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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한 장섬유 매출 급증

새한은 올해 장섬유 코듀로이(일명 코르덴) 직물인 ‘에코모(ECOMO)’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2배 늘어난 3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기존 제품에 비해 탄력성과 경량감이 뛰어난 에코모는 유럽과 미국 등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2월 세계 최초로 이 제품을 개발한 새한은 현재 국내와 중국ㆍ일본 등에 특허출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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