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4일 구성훈(사진) 삼성생명 부사장 겸 자산운용본부장(CIO)이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구 신임 대표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1987년 삼성경제연구소에 입사했다. 이후 삼성그룹 비서실 재무팀을 거쳐 1998년 삼성생명으로 자리를 옮겼다. 삼성생명에서 특별계정사업부장, 투자사업부장, 재무심사팀장, 투자사업부장을 맡았으며 지난해부터 자산운용본부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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