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찬 신영증권 연구원은 “최근 우리나라 최대 고객사의 오더가 줄어 부품사들이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중국 기업과 국내 2위 고객사의 물량 증가로 이를 극복하고 있다”며 “소형 신제품을 계속해서 출시해 20% 대의 높은 이익률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중국 제조업체들의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곽 연구원은 “글로벌 최대 생산능력(CAPA)을 보유한 이노칩은 중국 로컬 기업 전체 칩 소요량의 약 40%를 공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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