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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모바일 광고시장 진출

야후가 모바일 앱 분석업체인 플러리를 인수하며 스마트폰 광고 매출 확대에 나섰다.

테크크런치는 21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야후가 플러리를 2억달러 이상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외신들은 야후가 인수를 확정했으나 인수 규모는 2억~3억달러 사이로 예상될뿐 확실한 금액은 발표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테크크런치는 앞서 플러리가 시장에 매물로 나왔으며 아마존 등이 인수한다는 이야기가 돌았다고 전했다.

스캇 버크 야후 광고기술 담당 선임 수석부사장은 "야후의 투자는 모바일 우선이다"며 "플러리는 훌륭한 브랜드고 모바일 광고를 확대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05년 설립된 플러리는 모바일 앱 분석 업계에서 규모가 가장 큰 업체 중 하나다,

플러리는 애플iOS나 안드로이드 사용자가 모바일 광고를 어떤 방식으로 확인하고 구매를 위한 의사결정에 활용하는지 분석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야후의 이번 인수는 모바일 광고 시장에서 구글과 페이스북과 경쟁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 전문가는 "IT 환경이 PC에서 모바일로 넘어왔고, 모바일에서 많은 이익이 발생하는 구조"라며 "야후의 이번 모바일 사업 강화가 성공할 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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