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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네팔에 학교 건립 기부…이문세씨의 ‘네버엔딩 드림스’운동 동참


무학(회장ㆍ최재호)이 오는 11월 말 준공을 목표로 네팔 랑탕 지역에 학교를 건립하는 등본격적인 네팔돕기에 나선다.

이번 네팔지역 학교 건립은 가수 이문세씨의 네팔지역 학교 건립 프로젝트 ‘Never Ending Dreams’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무학은 이번 네팔지역 학교건립 프로젝트 'Never Ending Dreams PartⅡ'에서 학교건립을 위한 비용 전액을 후원했고 이문세씨는 감사의 의미로 학교명을 무학의 주력제품인 ‘좋은데이’에서 따와 “Goodday School"로 명명했다.

무학은 또 새롭게 건립될 학교 도서관에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책 모으기 행사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영어책 모으기 행사에는 이문세, 정준호씨 뿐 만 아니라 무학 전임직원도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기부된 영어책은 오는 11월말 예정된 준공식에서 네팔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네팔 Goodday School에 영어책을 선물해주세요’ 행사는 좋은데이 블로그 및 페이스북에서 진행하고 있다.

무학 최재호 회장은 “평소 좋은 일에 앞장서시는 이문세, 정준호씨와 함께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네팔 오지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책 보내기에 국민 모두가 참여함으로써, 그 마음도 함께 담아가는 것이 더욱 뜻 깊은 일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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