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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희 바디프랜드 회장 경영 손 뗀다

새 대표이 박상현씨 선임


헬스케어 전문기업 바디프랜드의 새 대표이사에 박상현(사진) 재무이사가 선임됐다.

박상현 대표이사는 고려대 통계학과 출신으로 삼정회계법인에서 공인회계사로 근무하다가 2011년 12월 바디프랜드 재무이사로 합류해 바디프랜드의 재무회계 전반을 운영관리해왔다.

바디프랜드 측은 회사의 주요 판매 방식이 렌털인 만큼 금융권과의 긴밀한 유대관계가 필수적이고 해당 업무를 주도해 온 박 대표를 적임자로 판단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박상현 대표이사는 “전 임직원들의 역량을 모아 매년 2배씩 이뤄오고 있는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건강과 관련된 연구개발과 디자인 역량을 발전시켜 2020년 글로벌 헬스케어 1위 기업을 목표로 전진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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