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는 비전 2016의 첫 번째 실행과제인 핵심사업 강화를 위해 최대 수익원인 단섬유 사업부분을 강화했다. 또 시장을 확대하고 신규 차별화 상품의 판매에 집중하기 위해 기존 SF사업본부를 SF1사업본부와 SF2사업본부 2개로 개편해 기존 3개팀에서 총 5개팀으로 확대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경쟁력의 근간인 전주공장의 품질 및 원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장장ㆍ부공장장 체제를 도입, 공장장은 총괄 운영 업무, 부공장장은 경영개선활동 및 생산성 향상에 집중하도록 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신소재 사업 강화를 위해서는 전주공장 내 신소재 생산팀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유배근 대표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 생산품질 향상, 지속적인 경영개선활동을 강화해 국내 화섬업계 선도기업으로서의 차별적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