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든 공공아이핀 5월부터 재인증 받아야 사용 가능

기존 공공아이핀 가입자는 다음달 1일 이후 본인확인절차를 다시 한 번 거쳐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공공아이핀 일제 정비를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일제 정비는 2월 말 발생한 공공아이핀 대량 부정발급사태 이후 정부가 마련한 부정발급 재발방지대책 가운데 하나다.

30일까지 공공아이핀을 발급받은 모든 이용자는 다음달 1일 이후 공인인증서 등으로 본인여부를 확인하는 인증절차를 밟은 후 비밀번호 변경 과정을 거쳐야만 계속 공공아이핀을 쓸 수 있다.

재인증은 공공아이핀 홈페이지(www.g-pin.go.kr)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다만 당장 재인증을 받기 어려운 이용자를 고려해 다음달 1일 이후 공공아이핀을 처음 사용한 날로부터 일주일(방문 발급자는 1개월) 동안은 기존 아이핀을 쓸 수 있도록 했다.



또 앞으로는 공공아이핀에 유효기간이 도입돼 일정 기간이 경과한 후에는 재인증을 받아야 한다.

온라인에서 발급 또는 재인증 받은 공공아이핀은 1년간, 가까운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발급받은 경우 3년간 유효하다.

김석진 행자부 공공서비스정책관은 “안전한 아이핀서비스가 되도록 재발방지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