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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ㆍ올리브 색상 인조대리석 선봬

LG하우시스 "유럽시장 타깃"


LG하우시스가 인조대리석 ‘하이막스(HI-MACS)’ 신제품 15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단색인 솔리드(Solid) 시리즈 7종과 천연대리석 무늬의 마르모(Marmo) 시리즈 8종이다. 유럽시장 공략에 중점을 둔 솔리드 시리즈에는 와인, 올리브 색상 등 유럽현지의 최신 트렌드가 반영됐으며, 마르모 시리즈에는 풍부한 색감과 역동적 디자인에서부터 은은한 패턴까지 추가됐다.

하이막스는 천연대리석 대비 우수한 가공성과 친환경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독일 포르쉐 박물관, 중국 상하이 동방명주 타워 등 해외 유명 건축물에 적용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LG하우시스는 제품 개발에서부터 시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인조대리석 시장을 적극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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