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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연구단체 설립..산별노조 첫 자체 싱크탱크

금융산업노조가 금융현안을 연구하고 금융정책의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독자적인 연구단체를 설립한다. 26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노조는 지난 24일 사단법인 금융경제연구소 설립허가를 받아 조만간 정식으로 등기를 마치고 연구소를 출범시킬 예정이다. 한국노총 등에 노동문제를 연구하는 연구소가 있기는 하지만 산별노조가 자체적으로 싱크탱크를 갖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경제연구소는 앞으로 ▦금융산업 현황 연구 ▦정부의 금융정책 분석 및 대안 마련 ▦금융노조 운동방향 제시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기존의 연구소들과는 다른 시각에서 금융산업을 분석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금융기관의 소유ㆍ지배구조 개선방안 ▦금융지주회사의 효용성 ▦금융기관 민영화 등을 우선적인 연구과제로 잡았다. 이찬근 인천대 교수 겸 대안연대 회장이 비상근 소장을 맡았으며 조직은 금융정책실과 노동정책실 등으로 짜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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