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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세계 첫 VoLTE 스마트폰(사진)을 출시했다. LG전자는 8일 LG유플러스가 VoLTE가 탑재된 ‘옵티머스 LTE2’를 출시하고 북미 통신사 메트로PCS가 미국 시장에서 ‘커넥트4G’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전자의 VoLTE 스마트폰은 각각 지난 5월 한국과 3월 북미에서 출시한 옵티머스 LTE2, 커넥트4G에 VoLTE 기능을 탑재한 제품이다. LG전자는 LG유플러스에서 기존‘옵티머스 LTE2’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도 소프트웨어(SW) 업그레이드를 통해 VoLTE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지난 2월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1에서 세계 최초로 4G LTE망을 통한 고품질 음성 및 영상통화 시연을 성공하는 등 VoLTE 관련 기술 리더쉽을 확보해 왔다.
LG전자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은 “앞으로 출시하는 전략 LTE 스마트폰에 VoLTE를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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