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앤조아는 학습게임기 '조아앤조아'로 놀이식 학습문화 정착을 이끄는 기업이다.
지난해 4월 설립된 이 회사는 5년 전부터 조아앤조아를 개발하며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 창업자인 김영조(사진) 대표는 경북대 산업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각종 특허만 20건을 보유한 '아이디어맨'이다.
조아앤조아는 아이들의 장난감을 문제풀이와 결합시켜 자기주도 학습을 유도하는 제품이다. 아이들이 정답을 맞췄을 경우에는 조아앤조아와 연결된 유ㆍ무선 완구가 움직이면서 저금통에 돈이 쌓이고, 답이 틀렸을 경우에는 작동을 하지 않는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완구와도 접목시킬 수 있어 활용도도 높다.
조아앤조아는 오는 7월까지 제품 출시, 온오프라인 유통망에 제품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말에는 해외 홈쇼핑 등을 통한 수출도 확대해나간다.
매출목표는 올해 11억원이며 2013년 45억원, 2014년 177억원. 투자유치를 원하는 금액은 총 5억원이며 양산 준비 및 제품생산, 마케팅 및 운영비로 사용할 방침이다. 투자문의는 dcs0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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