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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국어 표기 결정

‘신구(新區)’ ‘호왕(虎旺) 또는 호자(虎仔)’ 서울시가 추진중인 뉴타운 사업과 캐릭터인 왕범이의 중국어 표기다. 서울시는 최근 ‘중국어표기자문위원회’의 1차 회의를 열어 서울시와 관련된 중국어 표기를 이같이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서울시를 올바르게 알리고 중국 홍보책자에 통일된 표기를 하기 위해서다. 왕범이의 경우 이달중 열리는 2차 회의때 호왕(虎旺)이나 호자(虎仔) 중 하나로 결정하기로 했다. 또 서울시의 수도물 브랜드인 아리수는 고구려시대 한강을 지칭하던 말인 ‘阿利 水)로 정해졌다. 리(利)에 사람의 몸에 이롭다는 치료의 의미가 있다는 긍정적인 이미지가 l에 있어 최종 결정됐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김윤규 서울시 마케팅담당관은 “앞으로도 시의 주요 기관 및 건물 명칭, 지명과 역명 등을 대상으로 표준안을 만들어 홍보책자, 팜플릿 등의 중국어 표기를 통일하는 등 대중국 홍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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