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은 26일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 고객확보를 위해 고객 밀착형 조직으로 탈바꿈하고, 신성장 사업의 적극적 발굴과 경영내실화를 이루기 위해 조직을 4부문 1실 31팀 1TF 3본부(1지사)로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수도권영업본부에 법인 및 대형고객 영업을 담당할 비즈(Biz)영업팀을 신설, 기업시장 중심의 현장 영업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유통점 관리 중심에서 고객접점 마케팅 중심으로 영업방식을 바꾸고, 신규가입자 확대는 물론 기존 가입자 유지에도 중점을 둔다는 전략이다.
또 신성장동력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하기 위해 기존의 전략지원TF(태스크포스)를 '신성장추진팀'으로 격상했다. 이를 통해 신규추진 사업의 조기출시와 신사업영역 발굴을 통해 경영내실화를 추진해나기로 했다.
KT파워텔은 이번 조직 개편에 맞춰 현장 중심의 영업인력을 전진 배치하는 인사이동도 단행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