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가 7일만에 540선 회복

이라크 전쟁을 코앞에 둔 19일 국내 금융시장이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주식시장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국고채 금리는 SK글로벌 분식회계 파문이후 8일만에 처음으로 다시 4%로 떨어졌다.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금리)는 이날 오후 3시10분현재 전일보다 0.09%포인트 떨어진 4.91%를 기록했다. 이와함께 5년만기 국고채는 0.08%포인트 내린 5.03%, 3년만기 회사채(더블 A)는 0.10%포인트 하락한 5.60%에 거래됐다. 종합주가지수는 4.47포인트(0.83%) 오른 541.78포인트로 마감, 7일만에 54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도 0.27포인트(0.73%) 상승한 36.77포인트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국고채 금리가 지난 11일 이후 8일만에 4%대에 재진입한 것과 관련, 은행권을 중심으로 풍부한 유동성이 유입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카드채 금리 역시 우량채를 중심으로 7%대에 진입했다. 삼성카드와 LG카드의 1년만기 카드채가 각각 7.0%, 7.40%에 거래되는 등 우량 카드채 금리가 7%대로 떨어졌다. 한편 원ㆍ달러환율은 전쟁을 앞두고 이틀째 상승, 3시30분현재 전일보다 5원이 오른 1,258원90전을 나타냈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