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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코 환헤지손실 공개사과등 주주달래기에

상보, 이틀째 상승 '급락세 탈출'

상보가 환헤지상품인 키고(KIKO) 피해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하는 등 주주 달래기에 나서면서 주가가 급락세에서 탈출했다. 5일 상보 주가는 전일 대비 2.52% 오른 6,100원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상승했다. 상보는 지난 8월 중순까지만 해도 주가가 1만2,000원대까지 상승했으나 환율이 급등하면서 KIKO 가입에 따른 평가손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감에 급락했다. 8월19일 이후 9월3일까지 12거래일 연속 하락하면서 주가가 51.80% 떨어졌다. 이날 김상근 상보 대표는 회사 홈페이지와 증권 포털 등을 통해 “수출에 따른 위험 회피를 위해 환헤지 상품에 가입했으나 충분한 설명과 이해가 부족한 상태에서 가입하는 치명적 실수를 범했다”고 사과하면서 “KIKO 환헤지 손실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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