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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도 "낙선운동 동참"

전국대학 학생회 대표들은 오는 29일 「대학생 총선 공동투쟁본부」를 결성, 총선에 대비한 구체적인 일정을 마련할 계획이어서 시민단체들의 총선개입 운동 강도가 한층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서울대 총학생회는 20일 기자회견을 갖고 『현재 시민단체들이 벌이고 있는 이른바 낙선운동, 즉 정치인들에 대한 정보공개운동을 지지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고려대·연세대·한양대·중앙대 총학생회도 낙선운동 지지의사를 밝히거나 성명발표를 검토 중이다. 오현환기자HHO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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