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코스피, 1,820선 안착하며 상승 마감…0.53%↑ 1,824.17p(종합)

코스피 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1,820선을 회복했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70포인트(0.53%) 오른 1,824.17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전일 미국 증시는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우려감 속에서도 주간 실업수당 청구, 내구재 주문 지표가 다소 호조되었다는 소식과 유로본드에 대해 찬성하는 나라가 많다는 이탈리아 총리의 발언으로 낙폭을 줄이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국내 투자심리도 관망세가 우세한 가운데 낙폭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코스피 지수는 상승 출발했다. 장중 순매수세를 보였던 외국인이 다시 매도세로 돌아서며 18일째 매도 우위를 보였지만 기관이 순매수해 1,820선을 회복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6.68포인트(1.47%) 상승한 462.40포인트에 마감했다.



삼성증권 박승진 연구원은 “다음 주 특별한 이벤트가 없는 가운데 유럽 정책 당국의 코멘트나 주 후반 미국과 중국의 경기지표 발표에 따라 출렁거림은 있을 수 있다”면서 “G20 정상회담, 미국 FOMC와 유로존 정상회담까지 주요 이벤트가 몰려 있는 6월 중순 이후 본격적인 반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00원 오른 1,185.50원에 장을 마감했다.

아시아 증시도 일본 증시를 제외하고 하락세를 보였다. 일본 니케이 지수는 전일 보다 0.20% 상승한 채 마감했고 대만증시는 0.375% 하락한 채 마감했다. 이날 오후 3시 10분 현재 중국 상해 지수는 전일 보다 0.51%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고 홍콩 항셍 지수는 0.20%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