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글인터넷주소 추진 총연합회 출범
입력2002-01-29 00:00:00
수정
2002.01.29 00:00:00
인터넷주소의 한글화를 추진하기 위한 한글 관련 사회단체들의 연합회가 출범했다.한글인터넷주소 추진 총연합회(한추회)는 2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한글관련 사회단체 및 IT(정보기술) 기업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출범식을 가졌다.
한추회는 겨레문화연구소, 국어정보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외솔회, 한국전자출판협회, 한글문화세계화운동본부, 한글재단, 한글학회,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등 한글관련 49개 단체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하나로통신, 데이콤, 천리안 등 ISP(인터넷접속서비스) 업체들과 한국i닷컴, 넷피아닷컴, 프리첼, 인터넷기업협회,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50여개 기업 및 단체들이 후원단체로 활동한다.
한추회는 한글 인터넷주소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인식시키고 한글 인터넷주소 사용의 활성화를 위해 `한글 인터넷주소 가지기 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연합회는 이날 출범식에서 전택부 YMCA 명예회장과 서정수 한양대학교 명예교수를 각각 의장과 상임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인터넷기업협회 이금룡 회장과 넷피아닷컴 이판정 사장을 공동대표로 임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