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롯데손해보험에 따르면 롯데 하우머치 자동차 보험의 7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3%증가해 온라인 자동차보험 판매 이후 최초로 월 매출 300억원을 넘어섰다.
이 상품은 합리적인 가격을 통한 온라인 자동차보험의 대중화를 내걸고 시장에 진출한 이후 꾸준히 판매가 늘어왔다. 월 매출 300억원은 중소형사로서는 성공적인 판매 수치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롯데 하우머치 자동차보험은 핵가족시대에 맞춰 저렴하게 자동차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직계 2세대의 운전자 한정 특약인 ‘부부 및 부모 한정특약’ 과 ‘부부 및 자녀 한정 특약’을 국내 최초로 판매해 주목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머지 않아 온라인 자동차 보험 점유율이 전체 시장의 50%대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 하우머치 자동차보험의 인기도 높아져 고무적”이라며 “경쟁력 있는 영업 인프라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실적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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