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달성한 매출 418억, 영업이익 80억원과 비교해 각각 32%, 50% 높아진 수치며 순이익은 전년비 무려 61% 성장한 수치다.
윈스테크넷은 목표달성 근거로 ▲고성능 10G 제품군의 시장확대 ▲신제품 10G UTM/FW 신규매출 ▲일본실적증가 ▲기술지원 수익성향상 및 보안관제서비스 매출 등을 꼽았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LTE 서비스 활성화에 따른 트래픽 증가로 10G 고성능IPS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고, 신제품 10G급 FW/UTM제품으로 제품라인을 확장해 신규 매출이 늘어날 것” 이라며, “올해도 주력 제품인 고성능 10G 제품이 실적 견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비스부문에서는 자체 솔루션 기반의 원격/파견관제 서비스로 신규 매출이 기대되며, 기술지원의 매출 수익성 또한 향상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일본수출은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0%를 넘어서는 성장이 예상되어, 작년 일본수출 37억원의 가시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2배 이상의 성과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대연 대표는 “올해는 다른 해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고성장을 이뤄내기 충분하다”며 “2012년은 ’도전’과 ‘열정’의 경영키워드로 2015년 매출1000억 목표달성을 위한 재도약의 해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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