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담과 Q&A] 파세코, “수출 10% 이상 성장 바탕으로 올해 실적 5% 상승 목표”

파세코가 최근 수출이 확대되면서 올해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로부터 올해 실적전망에 대해 들어봤다.

Q. 1ㆍ4분기 실적이 저조한 모습을 보였다. 실적 감소 요인은.

A. 전통적으로 상반기는 비수기다. 여기에 기온 상승으로 남미쪽 수출이 감소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하지만 1ㆍ4분기 매출액은 110억원에 불과했지만 성수기인 하반기에는 보통 월 매출이 150억원을 넘어선다. 이러한 패턴을 감안 했을 때 1ㆍ4분기 부진한 실적은 전체 매출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Q. 2ㆍ4분기 및 올해 실적 전망은.

A. 올해에는 수출확대와 내수시장 성장으로 전년 대비 5% 이상 성장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2ㆍ4분기는 계절적 비수기로 항상 적자를 보였지만 올해에는 수출 물량이 5월부터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 2ㆍ4분기는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이 예상된다. 또 건설경기 둔화로 내수시장이 위축되어 있지만 리모델링 시장 발달로 인한 총판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내수시장 둔화 부분을 상쇄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Q. 주요 수출국과 올해 수출 전망은.

A. 시장 규모로 보면 중동지역과 미주지역이 가장 큰 시장이다. 이 외에도 러시아 시장도 최근 수출이 크게 증가하고 있고 일본과 호주시장에도 올해부터 본격 진출할 계획이다. 연간 수출액은 4,500만달러에서 5,000만달러 규모이고 이중 중동지역이 많을 때는 3,000만달러, 미주지역은 2,000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수출은 전년 대비 1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Q. 부채 비중이 높다.

A. 하반기 본격적인 석유난로 수출로 인한 생산 준비로 인해 차입금이 증가했다. 생산이 본격화 되는 3ㆍ4분기부터 부채 비중은 줄어들 것이다. 올해 12월에는 전년 대비 더 낮은 수준의 부채 비중을 보일 것이다.

Q. 유통주식 물량이 전체 발행 주식수의 20% 밖에 되지 않는다. 주가 활성화 대책은.

A. 회사 측에서도 유통 주식 부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 하지만 당장 증자 등을 통한 유통주식 확대 보다는 회사 성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성장이 일정 수준에 올라서면 이에 맞춰 유통주식 부족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시간을 두고 검토할 것이다. 회사 성장과 또 이를 알리기 위해서 적극적인 기업소개(IR)를 할 예정이다.

*매일 2~3 종목이 새로 업데이트되는 '주담과 Q&A'기사는 HTS나 인터넷에 앞서 카카오톡의 새 서비스, 카카오페이지 '주담과 Q&A'상품을 통해 미리 볼 수 있습니다. 문의: 서울경제 디지털미디어부(724-2435) 증권부(724-2465)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