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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에어프랑스와 코드셰어

유럽권 월드컵 수요잡기대한항공이 유럽권 월드컵 수요 잡기에 본격 나섰다. 대한항공은 에어프랑스와 4월 1일부터 코드쉐어(편명공유)를 복원, 양사의 승객들이 교환 탑승을 할 수 있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코드쉐어 복원으로 앞으로 에어프랑스 승객들의 대한항공 이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오는 6월부터 인천~파리노선을? 주 5회에서?주 6회로 1회(일요일) 증편할 예정이다. 에어프랑스는 현재 주 5회(월ㆍ수ㆍ금ㆍ토ㆍ일) 인천~서울 운항하고 있으나, 공동운항 재개로 운항편이 없는 화요일과 목요일은 대한항공 항공기를 이용해 승객들을 탑승시킬 수 있게 됐다. 김영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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