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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사외이사 올 3명 중 1명 임기만료

400여명 교체 예상

상장기업의 사외이사 3명 중 1명이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매년 절반 수준의 사외이사 교체가 이뤄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주주총회에서 400여명의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될 전망이다.

16일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사 1,496곳의 사외이사 2,785명 중 31.4%에 해당하는 874명이 올해 임기가 만료된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315개사에서 529명, 코스닥시장 상장사 276개사에서 345명의 사외이사가 올해 임기를 마친다.

최근 3년간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이 선임한 사외이사 중 51.2%가 재선임되고 48.8%가 신규선임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상장협은 올해 임기만료 사외이사 중 절반수준인 400여명 이상이 신규 사외이사로 채워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올해 임기를 마치는 사외이사의 경우 기업인이 32%로 가장 많았고 이어 교수(24%), 변호사(11.2%), 전직 공무원(7.6%) 등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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