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에 위치한 주상 복합 쇼핑 단지인 더시티세븐 건물에 홈씨씨인테리어 ‘창원 시티세븐점’을 320평 규모로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원 시티세븐점’은 지난달 분당 서현점, 광주 광산점, 부산 금정점에 이어 올해 네 번째 문을 연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으로 지금까지 오픈한 매장중 최대 규모다.
KCC가 창원에 최대 규모 매장을 오픈한 이유는 경남의 핵심 상권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 2010년 마산·창원·진해가 통합하며 창원시 인구는 약 108만명에 달한다. 특히 매장이 들어선 더시티세븐은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주상복합인데다 인근에 대단지 주거지역이 조성돼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창원 시티세븐점은 홈씨씨인테리어의 3가지 패키지인 오가닉(Organic), 소프트(Soft), 트렌디(Trendy)를 실제 거주공간처럼 재현한 모델 하우스 형태로 꾸몄다. 거실, 주방, 욕실 아이방 등 8가지 공간을 3가지 패키지로 꾸며 총 24개 쇼룸을 살펴볼 수 있다.
매장에는 바닥재, 창호, 문 등 주요 인테리어 자재 견본을 전시했으며 쇼룸에 전시된 가전 제품과 소품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매장에는 인테리어 전문가인 인테리어 플래너(IP)가 상근하고 있어, 방문한 고객 누구나 현장에서 인테리어 상담과 견적, 계약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KCC는 창원 시티세븐점 오픈을 기념, 이달말까지 매장에서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선착순 신규 회원 500명에게 사은품을 주며 현장에서 실측 상담을 요청하는 고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또 인테리어 패키지가 아닌 단품을 구매하는 삼성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2~12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결제 금액의 5%를 최대 100만원까지 돌려 준다.
홈씨씨인테리어 관계자는 “KCC는 인구 108만명의 밀리언시티인 창원시에 320평 규모의 대형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을 오픈함으로써 경남지역의 고객들을 위한 인테리어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며 “분당, 광주, 부산, 창원에 이어 전국 주요 지역에 전시판매장을 열고 고객 접점을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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