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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서비스 무한경쟁시대]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

집값의 70%까지 빌려줘


[금융서비스 무한경쟁시대]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 집값의 70%까지 빌려줘 주택금융공사의 ‘모기지론’은 은행권이 주로 판매 중인 변동금리 상품과 달리 금리가 고정되어 있는 고정금리 방식의 상품이다. 지난해 3월25일부터 발매가 시작됐으며 현재 연6.25%의 고정금리가 적용되고 있으며 집값의 최대 70%까지 대출 가능하다. 최대 대출금액은 3억원 까지다. 설정비 부담 또는 이자율할인옵션을 선택할 경우 각각 0.1%씩 대출금리를 인하해 준다. 시중금리가 오름세를 보일 때는 고정금리 방식의 모기지론 상품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변동금리 방식 대출은 시장금리가 오르면 대출금리도 자동적으로 오르고, 시장금리가 떨어지면 대출금리도 덩달아 내리는 구조여서 금리변동에 따른 위험을 고객들이 부담해야 한다. 예전에는 대부분의 주택담보대출이 변동금리 대출이었지만 최근 들어 장기대출 상품을 중심으로 고정금리 대출을 선택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지난해 주택금융공사가 10년 이상의 장기주택대출 상품인 모기지론을 내놓은 이후 일시 상환부담이 적은 장기대출이 증가하고 있다. 주택금융공사 모기지론의 만기는 10년ㆍ15년ㆍ20년 등 세 가지다. 상환방식은 매월 원리금균등분할상환 또는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1년의 거치기간 선택 가능)이 가능하다. 국민ㆍ기업ㆍ농협ㆍ수협ㆍ신한ㆍ외환ㆍ우리ㆍ제일ㆍ조흥ㆍ하나ㆍ한국시티은행 등 시중은행과 경남ㆍ광주ㆍ대구ㆍ부산ㆍ전북ㆍ제주은행 등 지방은행, 그리고 대한ㆍ삼성생명, 삼성ㆍLG화재 등 보험사에서도 가입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입력시간 : 2005-05-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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