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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누는 기업들] HSBC

HSBC은행은 교육과 환경부문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이먼 쿠퍼(오른쪽) HSBC은행장이 지난해 12월 유럽상공회의소(EUCCK)로부터 사회 공헌 활동 부문 최우수 기업 시상식에서 김성호 법무부장관으로부터 상패를 받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은 HSBC은행의 기업문화이자 경영철학이다. HSBC은행은 환경과 교육을 중요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삼고 있다. 최근 사회공헌활동 예산의 75% 이상을 환경과 교육 분야에 사용하도록 정책적으로 실천할 정도다. 이는 환경이 다음 세대로 물려줘야 할 소중한 자산이며, 교육은 다음 세대들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HSBC은행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여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래세대 섬 환경 캠프를 마련해 청소년들이 자연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중이다. 환경 단체인 녹색연합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환경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며 참가하는 중학생들에게 제주도의 섬 환경을 체험, 탐사하게 함으로써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 보고 체험하도록 유도한다. 또 HSBC은행은 캠프 참가 학생들이 스스로 환경 파수꾼으로서의 책임을 느끼고 환경 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가을 환경 캠페인과 겨울 야생 동물 보호 캠프를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 습지 보전 전문가 양성사업 역시 HSBC의 중요한 환경보호 활동 중 하나다. HSBC는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인도 등 아시아 각지에서 지구 생태계의 중요한 습지를 지키기 위한 후원 및 협력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의 습지는 호주, 뉴질랜드와 시베리아를 잇는 철새 이동경로에 위치해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갖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습지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습지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인들을 모집해 중요한 습지를 직접 탐사하고 습지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에너지절약 캠페인 역시 HSBC로서는 빼놓을 수 없는 환경 관련 활동이다. HSBC그룹은 업계 최초로 탄소 중립 은행(Carbon Neutral Bank)을 선언한 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HSBC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에너지 소비량(7%), 쓰레기배출량(8%), 물 사용량(7%), 이산화탄소 배출량(5%)을 줄이기 위한 목표를 추진중이다. HSBC은행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과 공동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환경경영을 지원하고 있다. 갈수록 강화되는 국내외 환경규제에 적절히 대처하고 국내 제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환경 경영 교육과 무료 컨설팅 등을 제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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