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을 통해 중기청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우수 인재들에게 직접적으로 알릴 수 있는데다 청년들에게도 일자리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 채용설명회는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대학으로 직접 찾아가 채용분야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5월과 10월 중 총 8회에 걸쳐 개최된다. 이와 함께 100개 대학, 8,00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중소·중견기업 바로 알기 특강과 상담회를 개최해 중견기업·히든 챔피언의 기업 현황과 취업전략을 소개하고 해당 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했다. 채용설명회에 참여한 기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준비반 운영도 지원한다. 총 25개반, 750여명이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에 관심있는 중견기업과 히든챔피언 후보기업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중견기업 인재경영 지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기업 인재유입 인프라 구축사업)로 다음 달 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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