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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스마트폰으로 고속도로 통행료 낸다


내년부터 스마트폰으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낼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는 31일 한국도로공사∙신한카드와 스마트폰으로 고속도로 통행료를 지불할 수 있는 '모바일 후불 하이패스 카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이용자는 자신의 가입자식별카드(USIM)에 후불 하이패스 기능이 담긴 모바일 카드를 내려 받아 고속도로 통행료를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이들 업체는 시스템 개발 등을 거쳐 우선 내년 초 스마트폰으로 터치하는 방식의 시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기간 모바일 후불 하이패스 카드는 LG유플러스와 신한카드가 단독으로 발급하게 된다. 내년 하반기에는 터치가 필요 없는 하이패스 방식도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 후불 하이패스 카드에는 모바일 신용카드 기능도 탑재돼 홈플러스∙SK주유소∙GS칼텍스주유소∙CU편의점∙GS25∙스타벅스 등 다양한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하다.



전병욱 LG유플러스 전무는 "모바일 후불 하이패스는 LG유플러스의 근거리무선통신(NFC) 스마트폰이면 제한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며 "이용자 편의를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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