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전주2공장이 최근 '전국 녹색기업협의회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환경부 장관상과 전국 녹색기업협의회 동상을 받으며 지난 2010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전주2공장은 ▦지속가능한 환경경영 실행 ▦환경관련 설비개선 및 도입 ▦1사 1산(모악산), 1사 1하천(봉동천) 운동, 완주 산단 나무심기 등 환경보전 노력 ▦폐자원 활용 등 다양한 환경 경영 및 환경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공장은 친환경 페인트 '숲으로' 등 친환경 인증마크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으로 2011년에는 그간의 친환경경영성과를 인정받아 도료업계 최초로 녹색기업 인증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KCC는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인식하고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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