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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상품 시황] 금선물 0.21% 하락… WTI 3.38% 올라

금 선물 12월물은 주간 온스당 3.4달러(0.21%) 하락한 1,619.40달러에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와 실수요 부진이 엇갈리면서 금값은 온스당 1,590~ 1,600달러의 박스권에 갇혀있는 모습이다. 투자자들은 다음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3차양적완화(QE3)를 실시할 지를 지켜보자는 심리로 관망세를 보이는 것으로 평가된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톤당 49.00달러(0.65%) 상승한 7,539.00달러를 기록했다. 금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모멘텀이 없어 방향성을 잃은 모습이다.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9월물은 배럴당 3.14달러(3.38%) 상승한 96.0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3개월 가운데 가장 높은 가격이다. 중동지역의 지정학 리스크, 미국 주간 원유 재고의 감소, 북해 원유의 생산 감소 등이 가격을 크게 끌어올린 원인이 됐다.



시카고 상업거래소(CBOT)의 옥수수 12월물, 소맥 12월물, 대두 11월물은 각각 부쉘당 2센트(0.25%) 하락한 807.25달러, 6.75센트(0.75%) 하락한 894.50달러, 2센트(0.12%) 상승한 1645.75달러를 기록했다. 곡물은 주초 이익실현 매도세와 미국 중서부 지역의 비소식으로 인해 가뭄에 대한 우려 완화, 주요20개국(G20)의 곡물가격안정을 위한 긴급회의 등의 영향으로 전반적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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