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벤처기업수 넉달째 증가‥7월 168개늘어 8,370개로
입력2004-09-01 17:20:23
수정
2004.09.01 17:20:23
벤처기업 수가 최근 4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현재 벤처기업 확인업체 수는 8,370개로 전달에 비해 168개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벤처기업 수는 2001년 말 1만1,392개로 정점을 기록한 후 지난해 10월 30개가 증가한 것을 제외하고는 매달 감소세를 이어오다 올 4월 154개, 5월 280개, 6월 304개가 늘어나는 등 최근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올들어 7개월 동안 신규로 벤처기업 확인을 받은 기업은 1,056개로 지난해 한해 1,272개의 83% 수준에 이른다.
벤처기업을 유형별로 보면 연구개발기업은 올들어 6.1%(1,477→1,567개), 신기술기업은 14.0%(5,484→6,252개) 늘어난 반면 벤처투자기업은 벤처캐피털 업계의 침체로 14.7%(646→551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