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가는 길 손해보험사 연락처 챙기세요”.
즐거운 귀향길이지만 언제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손보사들은 이번 설 연휴기간(1.28~30)에도 ‘24시간 비상 출동 서비스’를 가동할 계획이다.
사고가 났을 경우 신속한 보상을 받아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손보사의 비상 연락처를 메모한 후 출발하는 것이 좋다.
손보사의 ‘24시간 사고 보상센터’에서는 교통사고 접수 및 사고현장 긴급출동을 한다. 차량 수리비를 현장에서 지급하는 한편 보험가입 사실 증명원 발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긴급출동서비스’는 운행 중 고장이나 사고가 났을 때 가까운 정비업체까지 견인해주거나 ▦비상급유 ▦배터리 충전 ▦타이어 펑크 교체 ▦잠금장치 해제 등의 서비스를 해준다.
출발에 앞서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손보사도 있다. LG화재는 28일까지 롯데백화점(본점ㆍ잠실점ㆍ노원점) 앞에서 무상으로 차량을 점검해준다. LG화재 계약자가 아니라도 점검받을 수 있다.
동부화재도 오는 2월4일까지 VIP고객과 일반대상을 대상으로 배터리 무료교환과 36가지의 무료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