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세리 인터뷰] "오늘 역전우승 기대하세요"

"아무도 전날 2라운드 합계 20언더파를 기록한 소렌스탐을 추격할 수 있을 거리곤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오늘 3타차로 좁혀짐에 따라 골프는 쉽사리 속단할 수 없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하게 됐다."전날 선두 소렌스탐에 9타차로 벌어졌던 박세리가 스탠다드 레지스터 핑대회 3라운드에서 3타차로 따라붙은 뒤 "골프는 끝까지 장갑을 벗어봐야 안다"며 시즌 2승에 대한 역전우승의 자신감을 나타냈다. 다음은 박세리와의 일문일답. -경기 소감은. ▦만족한다. 내 자신의 플레이에 충실하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성적이 좋아 기쁘다. -9언더파의 좋은 스코어를 기록했는데 샷 감각은. ▦드라이버나 아이언 샷 모두 무난했고 퍼팅감이 가장 좋았다. -18홀 경기 2개의 이글은 처음인가. ▦그렇다. 4번홀(파5) 이글은 245야드 남겨놓고 7번 우드로 2온 6m 퍼팅을 성공시켰고, 10번홀(파5)은 97야드 남겨놓고 날린 샌드웨지 샷이 백스핀이 걸려 홀로 빨려 들어가 이글을 낚았다. -지난주에 이어 최종일 소렌스탐과 재대결을 하게 됐는데. -앞으로 최종일 자주 만나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마지막 날 경기도 오늘처럼 편안하게 경기를 하다 보면 역전의 기회를 만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