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경 연구원은 “2분기 매출액 3776억원, 영업이익 263억원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전년도 실시된 가격인상 효과와 케이터링 매출 확대 등으로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9.5%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옥수수 투입가 하락으로 매출원가율은 전분기 대비 하락하지만, 광고선전비 증가와 기타 영업손익에서의 환관련 이익 감소로 영업이익률은 전분기와 같은 7%를 기록할 것이다”고 주장했따.
또 “하반기에도 전분당 사업부의 실적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2, 3분기 달러 기준 옥수수 투입가는 1분기 대비 약 10% 하락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특히 그는 “환율상승시 원화기준 투입가 하락폭이 다소 감소하겠지만 10% 이상의 환율 급등 가능성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3분기에도 전분당 마진률은 1분기 보다 개선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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