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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 시황] 시총상위 10개중 SKT만 약세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바이 코리아’에 힘입어 1,200선을 회복했다. 6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2.38포인트(2.75%) 오른 1,210.26으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1,200포인트를 넘어선 것은 지난달 8일 이후 처음이다. 외국인은 이날도 2,000억원 넘게 순매수해 상승장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이날 포함 8거래일 연속 ‘사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외국인이 2,10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1,526억원, 311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를 중심으로 1,68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철강ㆍ금속(4.33%), 전기ㆍ전자(3.86%), 운수장비(4.10%), 전기가스(4.95%) 업종 등이 큰 폭으로 뛰었다. 반면 섬유ㆍ의복(0.72%), 의료정밀(0.70%), 운수창고(0.65%), 통신(0.82%), 은행(0.33%) 등은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미미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4.61%), 포스코(4.99%), 한국전력(6.18%), KB금융(4.56%), 신한지주(4.46%) 등이 5% 안팎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SK텔레콤은 0.74% 하락하며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유일하게 약세로 마감했다. 이 외에 삼성물산은 강남 114층 복합단지 건립 소식에 5.58% 올랐으며, 영진약품은 신약 개발 기대감으로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날 상한가 19개 종목을 포함해 584개 종목이 올랐고 226개 종목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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