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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온실가스관리시스템 국제적 공인 받아

한국전력은 24일 에너지관리공단 온실가스 검증원에서 본사 및 전국 사업소에 대한 온실가스 인벤토리 검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인벤토리 검증으로 온실가스 통계의 신뢰성과 객관성을 인정 받게 됐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기업활동으로 발생하는 모든 온실가스를 파악해 기록ㆍ산정ㆍ보고하는 총괄적인 온실가스 관리시스템이다. 기업들이 기후변화협약에 대응하려면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가장 먼저 구축해야 한다. 한전은 지난 2005년부터 연평균 830만톤의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5년 기준, 국가 전체 배출량 5억9,000만톤의 1.4% 수준. 이에 따라 한전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기술개발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7,000억원을 투자했다. 한전의 한 관계자는 “전력의 수송ㆍ판매와 이와 관련되는 사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목록 및 배출량에 대해 국제적으로 공인된 기관이 객관적으로 검증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온실가스 감축노력도 더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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