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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GM대우 신차 소재개발

기술협력위도 첫 개설

포스코는 GM대우차와 기술협력위원회를 구성, 자동차용 철강재의 소재 개발과 협력관계를 강화키로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가 국내 자동차업체의 생산ㆍ구매담당 임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 적은 있어도, 기술협력위원회를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포스코는 이에 따라 GM대우와 신차 개발단계의 최적소재 개발부터 원가절감을 위한 소재품질 개선활동까지 차량생산의 모든 단계에 걸쳐 14개의 과제를 선정하고 공동으로 이를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포스코는 향후 TWB(맞춤재단 용접강판)와 하이드로포밍(액압성형) 등 새로운 소재의 판매를 확대할 수 있고 GM대우는 차체 경량화와 원가 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오는 2007년까지 자동차 강판 생산량을 연 500만톤으로 확대하고 제품개발의 초기단계부터 고객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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