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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디씨, 상반기 실적 사상 최대 전망

케이디씨정보통신이 3D 및 기존 네트웍 SI사업의 전반적 사업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이어 올 상반기도 사상최대 실적을 예상된다고 1일 밝혔다. 케이디씨는 올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00억원, 35억원으로 집계가 되고 있어, 지난해의 298억 원, 25억 원 대비 35%매출 성장과 40%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3D사업부문 매출이 뚜렷이 증가하며 지난 2008년 상반기 1억원에 불과하던 관련 매출이 2009년 상반기 147억원, 올 상반기에는 230억으로 불과 2년 전과 비교 시 무려 200배가 넘는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월별 매출도 크게 증가해 올 한해 3D사업에서만 700억원 이상의 매출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기존 네트웍 및 SI사업을 포함 올해 1,300억 원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 1,000억 원 매출 돌파는 케이디씨 창사 38년 만의 첫 성과다. 케이디씨정보통신의 김상진 사장은 “신규사업인 3D가 매출 규모 및 이익에서 기존 사업을 추월하여 회사의 주력사업의 간판을 바꾸어 달아야 될 상황이다”면서, “전 산업에 파급되는 3D산업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그룹 전략기획실, 선행기술연구소를 중심으로 새로운 3D제품 및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케이디씨정보통신은 자회사인 아이스테이션, 바른전자, 리얼스코프 등을 통하여 극장용 3D입체시스템 및 안경, 3D TV 부품, 콘텐츠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그룹 전사적으로 1,500억 원의 3D관련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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