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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7대은행 5월 주택담보대출 또 6조원대 증가

‘안심대출 유동화’ 제외시 한달새 6조3,711억↑

비수기인 5월 주택담보대출 급증 이례적 현상

부동산거래량 증가로 주택담보대출액 급증세

국내 7대은행의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또다시 6조원대 증가세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신한·우리·하나·외환·농협·기업 등 7대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지난 4월말 330조9,773억원에서 지난달말 330조9,364억원으로 409억원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이들 7개 은행은 지난달 안심전환대출분 6조4,120억원 규모를 주택금융공사로 양도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안심전환대출 유동화 금액을 제외하면 실제 주택담보 대출액은 5월 한달새 6조3,711억원 늘어난 셈입니다.

이는 올해 4월 이들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인 6조8,395억원에 버금가는 규모입니다. 주택담보 대출액이 두달 연속 6조원을 돌파한 것은 2010년 이후 처음입니다.



특히 전통적으로 비수기인 5월에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한 것은 이례적인 현상으로 실제 최근 5년간 5월 증가액은 2조원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올해 5월 주택담보대출액 급증세는 부동산 거래량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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