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옵션] 이틀째 하락..94.20(마감)

지수선물이 이틀째 하락했다.

15일 선물시장에서 최근 월물인 KOSPI 200 9월물은 전날과 같은 94.65로 출발해장 초반 잠깐 강세를 보인 뒤 약세로 돌아서 결국 0.45포인트(0.48%) 하락한 94.20으로 마감됐다.

인텔의 충격이 가시지 않아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에 대한 관망세가 강했다.

순매도로 출발한 개인은 1천246계약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767계약과 444계약을 각각 순매도했다.

거래량은 27만9천286계약이었고 미결제약정은 9만6천749계약으로 전날보다 3천124계약이 줄었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이를 나타내는 시장 베이시스는 현물가격이 더 높은 백워데이션(-0.44) 상태로 장을 마쳤다.

KOSPI 200 지수의 하락을 노린 풋 옵션은 강세를 보인 반면 콜 옵션은 약세를나타냈다.개별주식옵션은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한승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