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貿協 '무역사이트' 수출초보기업 도우미로

한국무역협회는 지난해 무역초보기업들이 무역거래 종합지원사이트인 트레이드코리아닷컴(tradeKorea.com)을 통해 1억7,0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했다고 밝혔다.

이는 트레이드코리아닷컴을 이용하는 국내 무역업체 1,963개사의 실적을 집계한 것으로 전년 실적(1억 달러)보다 16.3% 상승했다. 또 현재 상담이 진행중인 수출계약도 10억8,0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권역별 거래 비중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최대수출국인 중국이 50%를 차지했고, 유럽 및 인도ㆍ아시아 권역이 41%로 그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생활용품ㆍ의류(33%), 기계ㆍ부품(22%), 농림수산ㆍ경공업(21%), 철강금속ㆍ석유화학(18%) 순으로 나타났다.



최원호 무역협회 마케팅전략실장은 "응답 기업 가운데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99%를 차지해 인터넷 무역이 수출초보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마케팅 방식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향후 무역 2조 달러 시대에는 새로운 무역환경과 경기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인터넷 무역의 효과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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