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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6일만에 하락 769.31(오전10시15분)

종합주가지수가 6일 만에 하락해 장중 760선으로밀려났다. 16일 거래소시장에서 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1.73포인트 떨어진 774.29로 출발해 오전 10시15분 현재 6.71포인트(0.85%) 떨어진 769.31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에 나섰지만 외국인의 매수 강도가 둔화된데다 선물시장과 연계된 프로그램 매물이 나와 주가가 약세다. 개인은 194억원, 외국인은 22억원을 각각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271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243억원의 매도 우위다. 업종별 지수는 보험은 2%대, 유통, 전기전자, 건설, 은행, 증권은 1%대의 내림세인 반면 기계는 1%대의 오름세고 의료정밀, 운수장비, 전기가스는 강보합이다. 삼성전자는 1.94% 내린 42만9천500원에 거래되고 있고 SK텔레콤, 국민은행, LG전자도 1%대의 하락세다. 현대차는 신차 출시 기대감 등에 2%대의 상승세를 타는 반면 쌍용차는 2.4분기실적 부진으로 2%대의 내림세다. 2.4분기에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린 한국전력은 사흘째 상승하며 2만원에 바짝다가섰고 효성기계는 인수합병(M&A) 기대감에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 이후 강세를 보였던 하나은행, 외환은행, 전북은행, 현대증권, 대우증권, 삼성증권 등 주요 은행.증권주가 일제히 하락세다. 주가 상승 종목은 300개로 하락 종목 316개를 밑돌고 있다. LG투자증권 황창중 투자전략팀장은 "국내 증시가 은행주와 내수 우량주를 중심으로 단기 급등한 점과 유가 급등, 일본 증시의 약세 등이 부담이 돼 조정을 받고있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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