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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가 경쟁력이다] 업계가 원하는 인재상

국제적 안목·창의성·추진력 갖춰라

조선ㆍ기계업계는 인재상으로 ▦국제적 안목과 소양 ▦창의성 ▦추진력 등을 강조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의 인재상은 미래지향적 경영,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창의력, 투철한 의지와 강인한 정신력, 산업보국 등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창업정신에 뿌리를 두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우선 기본에 충실한 사람을 육성한다. 기본에 충실한 사람이 주어진 역할과 본분을 다할 뿐만 아니라 매사에 정직한 자세로 일을 처리한다는 판단에서다. 또 풍부한 상상력으로 창의력을 발휘하는 사람, 세계화ㆍ정보화에 적합한 능력을 갖춘 인재, 적극적으로 사고하고 강인한 추진력으로 실천하는 사람으로 키우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조선업계 최고의 능력을 지니는 동시에 신뢰와 열정이 넘치는 인재로 요약되는 ‘신DSME인’이라는 인재상을 세웠다. 구체적으로는 성실성, 적극성, 협력성, 책임성, 변화와 혁신에 대한 적극성 등을 기본으로 하고 외국어와 협상력, 컴퓨터 활용능력 면에서도 뛰어난 인재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대우종합기계는 기본에 충실한 인재, 미래지향적인 사고와 창의력을 갖춘 인재, 정보화와 세계화를 주도하는 인재, 개인과 조직의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인재 등을 인재상으로 정립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고객과 함께한다’ ‘세계에 도전한다’ ‘미래를 창조한다’ 등 삼성인의 정신을 강조하고 있다. 또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해 인류사회에 공헌한다는 경영이념에 입각한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 LG산전은 탁월한 국제감각의 글로벌 리더, 자기분야의 최고 전문가, 미래 지향적인 혁신 주도자, 고객을 존중하는 조직발전 공헌자 등을 인재상으로 규정했다. 업계 관계자는 “시대에 따라 인재상도 변하는 만큼 글로벌화 되고 세계시장을 공략해야 하는 기업들의 경영환경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소양과 전문능력을 강조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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