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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의ㆍ치의학 전문대학원 경쟁률 5대 1
입력2004-06-16 17:00:45
수정
2004.06.16 17:00:45
MEETㆍDEET 원서접수 마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05학년도 의학ㆍ치의학교육입문검사(MEETㆍDEET)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의ㆍ치의학전문대학원의 올해 입학 경쟁률이 평균 5대1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8월29일 처음 치러지는 MEET와 DEET는 의ㆍ치의학전문대학원 교육에 필요한 기본능력을 측정하는 검사로 각 대학원은 검사결과를 입시에 반드시 활용해야 한다.
의학전문대학원은 가천의대(40명)와 건국대(40명), 충북대(25명), 경희대(55명)가 160명을 선발하며 모두 828명이 원서를 내 이들이 모두 시험을 치른 뒤 대학원에 지원한다고 가정하면 평균 5.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서울대(90명), 경북대(60명), 전남대(70명), 전북대(40명), 경희대(80명)가 340명을 선발하는 치의학전문대학원 진학을 위한 입문검사에는 1,668명이 응시원서를 접수, 4.9대1의 경쟁률이 예상된다.
검사결과는 학부성적과 심층면접, 자기소개서, 영어성적, 선수과목(학부과정에서 미리 수강해야 하는 생물ㆍ화학ㆍ수학계열 위주 과목) 등과 함께 입학전형자료로 활용된다. 각 대학원은 1ㆍ2단계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1단계 전형에서의 MEET 또는 DEET 반영률은 30~70%이고 1단계 성적을 2단계에서도 반영하기 때문에 전체 반영률은 28~4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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