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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발투신사 수탁고 증가세

14일 투신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2월 11일 현재 투신사의 총 수탁고는 180조8,443억원으로 지난해말에 비해 7조4,606억원이 줄어 들었다. 이를 공사채형과 주식형으로 구분하면 공사채형은 111조8,778억원으로 지난해말에 비해 16조150억원이 줄어든 반면 주식형은 하이일드펀드, CBO(후순위채) 판매에 힘입어 3조7,203억원이 증가한 59조2,800억원을 기록했다.각 투신사별 수탁고 추이를 보면 제일투신은 올들어 지난 2월 11일 현재 11조7,551억원의 수탁고를 기록, 지난해말의 10조4,801억원에 비해 1조2,750억원이나 늘어났다. 제일투신은 특히 지난해 12월 13일 주식형 수익증권 수탁고가 2조원을 돌파한 이래 지난 11일 현재 3조369억원을 기록, 2개월만에 50%나 늘어나는 기염을 토했다. 삼성생명투신 역시 지난 11일 현재 수탁고가 12조8,425억원을 기록, 지난해말의 12조2,829억원에 비해 5,596억원이 늘어났다. 반면 한국, 현대, 대한투신 등 빅3는 같은 기간동안 1조7,907억원, 1조1,942억원, 9,773억원이 각각 빠졌다. 후발투신사중에는 주은투신, 동원BNP투신, 신영투신, 국은투신의 수탁고 증가세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실제 주은투신은 올들어 지난 2월 11일 현재 8조7,290억원의 수탁고를 기록해 지난해말의 7조9,473억원에 비해 7,817억원이 늘어났으며, 동원BNP투신은 지난해말 3조3,329억원에서 3조8,065억원으로 4,736억원이 증가했다. 또한 국은투신과 한화투신도 지난해보다 수탁고가 각각 1,206억원, 1,195억원 증가했다. 정구영기자GY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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