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최하는 CCM 인증은 기업이 소비자를 중심으로 얼마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개선에 나서고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이마트는 CCM운영위원회를 꾸리고 ‘소비자 전문 상담사’와 ‘고객의 소리’ 등을 도입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갑수 이마트 영업총괄부문 대표는 “유통업의 업태가 다양해지고 전문화할수록 고객 중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해야 한다”며 “이마트는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를 점포 운영의 기초로 삼아 고객의 작은 움직임에도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