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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 종합 에너지기기 기업으로의 진화 모습 알린다

귀뚜라미그룹은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하는 ‘2013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 참가해 신재생에너지 와 원전 냉동공조 기기 20여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은 30부스 규모의 ‘귀뚜라미 신재생에너지 및 원전 냉동공조 전시관’을 마련해 보일러 전문기업에서 냉난방ㆍ냉동공조 종합 에너지기기 기업으로 탈바꿈한 귀뚜라미그룹의 현재 모습을 한눈에 보여 준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난방수를 사용해 습기를 제거, 온도를 내리는 원리를 적용한 ‘귀뚜라미 공동주택용 제습냉방 시스템’을 처음 선보이고 이를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이 시스템은 제습과 냉방뿐 아니라 환기까지 동시에 가능하다. 에어컨에 비해 전기 사용량을 48% 줄일 수 있어 연료비를 대폭 절약한 것이 특징이다.

귀뚜라미는 이와 함께 ▦버려지는 폐열을 활용하는 ‘폐수열원 히트펌프 칠러’ ▦친환경 냉매를 적용한 ‘지열 냉난방 시스템’▦ 녹색기기 부문 에너지 위너상을 수상한 ‘고효율 터보냉동기’ ▦인버터 제어에 의한 부분부하 효율을 향상한 ‘인버터 스크루 냉동기’ 등 친환경 고효율 냉동공조 기기를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CE(유럽공동체마크) 인증을 획득한 거꾸로 타는 화목보일러와 신재생 에너지원인 목재 펠릿을 연료로 사용하는 신형 가정용 펠릿보일러ㆍ중대형 펠릿보일러 등도 함께 전시한다.



귀뚜라미그룹 관계자는 “귀뚜라미그룹은 국내 보일러사와 경쟁하는 보일러 전문회사가 아닌 에어컨에서부터 원자력 관련 냉동공조기기까지 수출하는 세계적인 보일러ㆍ냉난방ㆍ냉동공조 회사로 우리나라의 우수한 에너지 기기 기술력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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