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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지, 4분기 영업익 흑자전환"

대우증권, 목표주가 5만5,000원 '매수' 유지

한국제지가 오는 4ㆍ4분기에 영업이익 흑자전환을 이룬 후 오는 2008년부터 영업이익률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대우증권은 4일 “한국제지는 미국 반덤핑관세 예비 판정에서 무혐의 판정을 받았다”며 “이번 판정은 향후 5년간 효력을 발휘하는 만큼 대미 수출량 증가가 장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나 이날 단기급등 차익물량이 나오면서 주가는 2.27% 떨어진 4만950원으로 마감했다. 송홍익 대우증권 연구원은 “한국제지는 장기 불황 국면을 지나 호황기로 진입 중”이라며 “여전히 국제 펄프가격은 하락하지 않고 내수가격 상승 움직임도 없지만 대미 수출 시장의 호황을 시작으로 인쇄용지 업황이 호전되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송 연구원은 “한국제지의 영업이익률은 2ㆍ4분기에 바닥을 친 후 점진적으로 상승해 4ㆍ4분기에는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며 “2008년 매출액은 4,624억원, 영업이익은 285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제지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5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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