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혁신 세계포럼 폐막…서울선언 채택
입력2005-05-27 17:11:58
수정
2005.05.27 17:11:58
한국과 UN이 공동 주최한 제6차 정부혁신 세계포럼이 27일 ‘참여와 투명을 지향하는 국정관리에 관한 서울선언’을 채택하면서 나흘간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
서울선언은 각국 정부에 기업, 노동조합, 시민 및 단체 등 모든 주체들과 협조하고 정부혁신 및 사회통합, 지방분권 및 시민 사회참여 확대 등을 위해 오는 2015년까지 절대빈곤층을 절반으로 줄일 것을 제안했다.
또 자유롭고 공정한 경제질서를 위한 경쟁제한조치 완화와 기업지배구조 개선, 다국적 기업들의 윤리의식 제고 등을 권고했다. 김호영 정부혁신포럼준비기획단장은 기자회견에서 “서울선언은 한국 등 많은 정부가 통치이념으로 참여적 거버넌스를 채택해 시행하고 있다는 데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면서 “또 정보통신기술의 혁신적인 활용과 전자정부 발전이 효율성 증진과 투명성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